(로마©Medu.News) 손쉽게 추천 안전숙소를 한국어로 계약할 수 있다

[로마©Medu.News] 각 의과대학마다 합격자 발표를 눈 앞에 둔 시점에 상당 수의 유학생들은 점점 “어디에서 살아야 할까?”를 고민하기 시작한다. 대부분 Google 등을 통해 유학생을 위한 기숙사나 홈스테이, 그리고 일반 월세 계약 등을  찾아보곤 하는데, 코로나19 이후로 사뭇 달라진 이탈리아의 “유학생 숙소 문제”는 이전에 비해 “보증금 사기”와 같은 범죄로 연결되는 경우도 많아졌다. 게다가, 온라인 웹사이트를 통해 숙소를 찾아볼 수 밖에 없는 대다수의 non-EU 지원자는 특히나 이러한 “온라인 사기 범죄”의 피해를 입을 가능성이 매우 높다. 종종 “페이스북”이나 전문 웹사이트를 통해 “미끼 유형의 게시물”을 올려놓고, 이탈리아어를 전혀 할 수 없는 non-EU 지원자들을 대상으로 “존재하지 않거나 이미 계약이 완료된 숙소의 사진”을 보여주며 “싸고 좋은” 숙소가 있는 것처럼 유인한 다음, “계약서 작성과 보증금 송금”을 진행한 다음 “먹튀”하는 등의 범죄가 종종 벌어지고 있다. 과연, “믿고 입주할 수 있는” 신입생은 숙소를 어떻게 구해야 할까?

기숙사, 신청은 2학년부터

대부분의 유학생들은 “기숙사”를 최고의 숙소로 생각할 수 밖에 없다. 특히, 기숙사는 대부분 “대학이 직접 관리”한다고 생각하므로, 유학생이나 학부모 입장에서는 가급적 “기숙사 입주”를 최우선으로 고려할 수 밖에 없다. 물론, 기숙사의 가장 큰 장점으로는 “대학 중심의 시스템”으로, 캠퍼스로의 통학 문제나 함께 거주하는 나머지 입주민이 모두 “대학 동문”이라는 점과 더불어, “공과금 및 설비 관리” 등의 문제도 개인이 신경쓰지 않아도 된다는 점은 “안정성”을 보장하는 최고의 선택임에 분명하다. 하지만, 이탈리아를 포함한 대다수의 유럽은 “기숙사”를 대학이 직접 관리하지 않는 경우도 많은 편으로, “지역 정부나 카톨릭 재단”이 관리하는 공립 기숙사 외에 “서비스 레지던스” 개념이 더해진 사립 기숙사 등도 찾아볼 수 있다.

하지만, 공립 기숙사의 경우 1학년 입학 시험 전인 4-6월에 미리 1지망 대학을 확정하고 신청해야 하며, 해당 신청 절차에는 비자 신청과 다른 별도의 구비 서류를 준비해야 한다. 특히, 공립 기숙사는 일종의 “장학혜택”으로 먼저 준비해야 하는 서류의 “번역과 공증” 등이 필요하다. 또한, 밀라노와 로마 등의 “대도시”에는 공립 기숙사와 의과대학 캠퍼스 통학에 약 30-50분 가량 소요될 수 있다. 그 외에도 기숙사의 특성에 따라, 매년 8월 부근에는 무조건 “퇴거 후 재 입주”해야 하는 조건과 함께 “취사가 불가한” 경우 등의 불편을 감수해야 할 수 있다. 반면, 사립 기숙사는 위의 문제점은 찾아보기 어렵다. 즉, “언제든지 신청 가능”하다는 점과 더불어 아예 “주방 및 욕실이 완비된 원룸” 형태의 유닛으로도 계약이 가능하다. 하지만, 비용은 “공과금+월세”의 형태로 지불하며, 일반 “아파트 월세계약”에 비해 약 30% 가량 비싸다. 물론, 그 이면에는 “설비 관리” 등이 기숙사 관리 업체가 책임지므로, 그에 대한 “기본 관리비용”이 포함된 것이다. 

피해야 할 숙소의 유형

한국과 마찬가지로 “사진”을 통해 확인 가능한 숙소의 실제 상태는 어딘가 크고 작은 차이가 있을 수 밖에 없다. 때문에, 사진을 통해 더 나은 숙소를 찾아내는 것보다, 다음과 같이 몇 가지 “피해야 할” 숙소의 조건들을 위주로 먼저 후보군을 만들고, 가능하다면 직접 발품을 팔아 주변 환경과 아파트 건물 내부를 확인하는 것이 정말 중요하다. 문제는 “직접 방문하고도” 제대로 따져봐야 할 “이탈리아 집”의 문제점을 정확히 몰라서 “겉만 보고 계약하는” 실수를 저지르지 말아야 한다는 점이다. 실제로, 대다수 non-EU 지원자에게 가장 어려운 정착 과정은 아마도 “집 구하기”라는 “선배 의대 유학생”들의 이야기가 적지 않다. 이탈리아 집 구하기, 어떤 점을 주의해야 할까?

① 세탁기가 있는 집일까? (*오래된 집일수록, 전기 배선이나 수도 배관 등의 문제로 세탁기를 두지 않고, 주변의 “빨래방”을 이용해야 할 수 있다)

② 에어컨이 있는 집일까? (*에어컨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더라도, 에어컨이 있는 집이라면 “전기 배선”이 안정적인 집이라는 근거일 확률이 높다)

③ 가스레인지 또는 인덕션 레인지가 있는 집일까? (*간혹 “원룸형” 아파트의 경우에는 여행자 등을 대상으로 에어비앤비 영업을 고려한 “잠만 자는” 숙소일 수 있고, 기숙사처럼 “취사가 불가한” 상황일 수 있다)

④ 이중 창이 있는 집일까? (*이중 창의 문제는 단순히 “소음 차단”의 문제 외에도, 겨울철 “난방 효율”을 결정하는 매우 중요한 요소이며, 집 주인이 “이중 창을 설치하는 비용을 아까워할 정도”로 세입자를 소홀히하는 근거로 볼 수도 있다)

⑤ 기존 설치된 옷장 등 가구 뒷편에 “곰팡이” 흔적이 있거나 눅눅하지는 않나? (*오래된 건물이 많은 이탈리아는 오래된 배관의 문제 외에도 빼곡히 들어선 오래된 골목길의 아파트는 “햇볕이 잘 드는 집”인지의 문제를 지닐 수도 있다)

⑥ 욕실이나 화장실 벽에 “물탱크”가 있지는 않나? (*오래된 집은 종종 “개별 온수기”를 설치하거나, 수도 배관의 문제 등으로 인해 “가구별 물탱크”를 설치한 경우가 많은 편으로, 아침 출근시간 등 “건물 수도 사용량이 급증하는” 시간의 문제일 수 있다)

⑦ 건물 외벽의 페인트 칠이 심하게 벗겨지지는 않았나? (*이탈리아는 기본적으로 “고대 유적”이 공존할 정도로 “오래된 건물”을 크게 손대지 않고 “자연스런 세월의 흔적”을 멋스러움으로 간직하는 경우도 많지만, 일반 주거용 건물의 외벽은 “자산 가치”의 중요한 기준이 되므로, 외벽 페인트 칠이 심하게 벗겨진 경우에는 반드시 “지금 페인트 칠을 새로 할 계획인지?”를 물어볼 필요가 있다)

⑧ 엘리베이터가 있는 건물일까? (*만약, 거주하려는 집이 1-3층 정도라면, 굳이 엘리베이터를 사용하지 않더라도 “공동 관리비”를 통해 엘리베이터 사용료와 관리비용 등을 함께 납부하게 될 것이다. 반대로 3층 이상에 거주할 상황임에도 엘리베이터가 없는 건물이라면 “이삿짐 옮기기” 외에도 평소 “장보기” 등에 적잖은 불편이 된다)

주의해야 할 사기 유형

구글링을 하거나, 페이스북 등과 같은 온라인 매체를 통해 숙소를 구할 때 뿐만 아니라, 심지어는 이탈리아의 “직방”과 같은 종류의 전문 앱이나 웹사이트를 사용할 때도 다음과 같은 “사기”에 주의해야 한다. 또한, 이러한 유형의 사기는 보통 이탈리아 사람이나 이탈리아어를 유창하게 구사하는 외국인에게는 거의 발생하지 않는다는 점에서 “대대적인 단속이나 수사”를 진행하는 것이 어렵다는 점도 주목해야 한다. 이탈리아어를 잘 하지 못하는 (이탈리아 초보) 유학생이 조심해야 할 부분은 어떤 것이 있을까?

가장 흔한 유형의 사기로는 “계약서를 작성할 것 처럼 대화를 진전시키고, 계약을 위해 보증금(*월세 2-3개월 분)과 첫 달 월세를 송금하라”고 한 이후에 잠적하는 것을 꼽을 수 있다. 이러한 유형은, 실제 월세 물건이 그대로 존재하고, 심지어는 “직접 방문하여 확인”까지 시켜주는 경우도 포함되어 있다는 점이 충격적이다. 대부분, 이탈리아어를 할 줄 모르는 외국인 (*특히 동양인) 대상의 가장 흔한 사기 수법으로 손꼽히는데, 앞서 지적한대로 “이탈리아어를 유창하게 구사하는” 외국인에게는 쉽게 사기로 변질되지 않는 것이 특징이다. 또 다른 유형으로, 아무런 이상 없이 “계약 완료 후, 입주까지” 했는데, 어느 날 “새로운 룸메이트”가 입주하는 경우도 있다. 반대로, “곧 이사를 나갈 기존 세입자”가 있는 것처럼 얘기했다가, 계약 후에는 “함께 아파트에 공동으로 거주하는” 룸메이트인 것으로 밝혀지는 경우도 있는데, 이를 두고 “계약 위반”으로 항의하거나 고소하려고 하더라도 “이탈리아어 계약서 원본”에는 “방 1개를 임대하는” 것으로 명시된 경우 등을 예로 들 수 있다.

그 밖에도, 계약 당시에는 “언제든지 계약을 해지할 수 있으며, 약 30일 정도의 사전 고지 기간만 지켜주면 된다”고 안내했으나, 실제로 계약을 해지하려는 경우에는 “보증금 반환은 당초 계약된 퇴거 시기에 맞추어 지급한다”는 등의 “악마는 디테일에 있다”는 말을 실감하게 하는 경우라던지, 오히려 “보증금을 환급하려면, 먼저 잔여 계약기간에 대한 월세를 납부하라”고 버티는 경우 등도 다수 발견되는 사례이다. 더군다나, 대부분의 “초짜 유학생”에게는 이런저런 명분으로 “미납 고지서”를 들이밀면서 “이전 세입자가 미납한 공과금”이지만, 현재 추적이 되지 않으므로 단전이나 단수 등의 불편을 겪지 않으려면 먼저 “우체국이나 은행에 가서 현금으로 미납금을 처리하라”고 한 뒤, 해당 금액을 반환하지 않는 경우도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무엇보다도 가장 빈번한 사례로는 먼저 “계약 전 방문”을 약속한 후, “원래 게시된 월세 물건과는 다른 주소지”에 대한 월세 계약을 완료시키는 경우를 볼 수 있다. 특히, 이러한 유형은 “구체적인 피해사실”을 객관적인 증거를 통해 입증하기 어렵게 “동일한 번지를 사용하는 서로 다른 (층에 위치한) 아파트”인 경우도 더러 있으며, 부동산 업자 등 “처음에 영어 등으로 월세 계약에 대한 대화를 이어가던” 사람과 실제로 “계약 전 방문을 위해 안내하는” 사람이 다를 수 있다는 점을 악용하여, “마치 단순한 오해로 인해 (*월세 금액이 동일하지만) 실제로는 전혀 다른 집을 계약시키는” 등의 “잘못된 계약에 대한 책임을 추궁하기 어렵게 만드는” 사례를 예로 들 수 있다.

안심하고 계약, 입주 후 사후관리까지?

(로마©Medu.News) 계약부터 입주 후 관리까지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다

물론, 위와 같은 “사기 피해”를 모든 유학생이 당한다는 얘기는 아니다. 또, 경우에 따라서는 “홈스테이”와 같이 “주거와 식사를 포함하고, 현지 언어도 학습할 수 있는” 별도의 주거 유형을 선택할 수도 있다. 그러나, 힘들게 입학하는 의치약대 유학 생활은 1-2년 이내에 끝나는 것이 아닌, “최소 5-6년 이상”을 고려해야 하는 “장기 체류”에 해당한다. 때문에, 힘들더라도 결국에는 “월세 계약”을 통해 “단독으로 거주하거나, 플랫 메이트 2-3명이 함께 거주하는” 형식의 계약을 하지 않을 수 없는 것이다. 그렇다면, 과연 “믿고 계약할 숙소”는 어떻게 찾아야 할까?

이탈리아 의치약대 유학 전문 EU메듀케이션은 위와 같은 문제점을 “선배 의대 유학생”들로부터 익히 전해들었을 뿐만 아니라, 로마와 밀라노를 제외한 나머지 의과대학 소재 도시들의 경우에는 특히 “거주중인 한국인 비율”이 매우 낮다는 점을 바탕으로 “유학생 안심 하우징 서비스“를 제공중이다. 특히, 의과대학 신입생들은 각 캠퍼스에 따라 “학년 별로 주요 동선이 다른” 경우도 있을 뿐더러, 무엇보다도 위에 설명한 “사기 사례”와 같은 문제점도 무시할 수 없는 상황에 놓여있다. 때문에, EU메듀케이션은 각 의과대 캠퍼스마다 “파트너쉽” 체결을 통해, 의과대학 별 한국인 신입생이 안심하고 월세 계약을 체결할 수 있도록 “온라인 신청 및 상담”을 지원한다. 뿐만 아니라, “계약서 번역과 입주 시 유의사항 안내”는 물론이며, “월세와 공과금 납부”와 같이 “사소하지만 초보 유학생이 혼자서 해결하는데 시간이 많이 걸리는 문제도 “월 구독형 서비스”의 개념으로 손쉽게 해결할 수 있다.

즉, “유학생 안심 하우징 서비스“에 가입하면, 매월 일정 금액의 “구독료”를 간편하게 신용카드 또는 현금 송금으로 결제하고, “계약부터 계약종료까지” 안심하고 의과대 학업에만 집중할 수 있다. 특히, “어떤 집에서 살고 싶은지 (금액, 크기, 위치 등)”만 신청자가 고민해서 알려주면, 나머지는 EU메듀케이션 담당자가 “조건에 알맞은 좋은 집”을 찾아서 알려주고, 계약 내용 또한 “한국어와 영어”로 친절하고 꼼꼼하게 번역된 내용을 알려줌으로써, 계약 이전에 “문제의 소지가 없도록” 모두 해결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입주 방법에 대한 안내는 물론이며, 매월 이탈리아 집주인과 불필요한 “월세와 공과금 납부 문제”라던지 “아파트 내부 설비의 수리나 교체 문제” 등으로 인해 아까운 시간을 허비할 필요가 없다.

따라서, “기숙사 같은 아파트 렌트”를 이용할 수 있는 좋은 기회일 뿐만 아니라, 한국에서 유학 비용을 부담해야 하는 학부모 입장에서도 “계약 기간 동안에 우리 아이를 대신해서 집 관련 문제를 해결해주는” 든든한 대리인과 함께 할 수 있다는 사실이다. 결과적으로, 모든 제반 서비스는 EU메듀케이션이 직접 계약을 통해 엄선한 주거계약 전문 변호사(solicitor)와 주요 부동산 프랜차이즈를 통해 해결하기 때문에, 이탈리아 현지의 관계 법령을 엄격히 준수함과 동시에 “(초보 유학생) 세입자를 보호하는” 일종의 가디언이 될 수 있다. 본 “유학생 안심 하우징 서비스“에 관한 기타 사항은 링크를 통해 신청과 상담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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