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의대 예비학교란?
이탈리아 로마와 헝가리 부다페스트에는 “의과대학 예비학교”가 있으며, 이탈리아와 헝가리에서 30여년간 파운데이션 과정을 운영해온 교육부 공인 학교법인이 유럽의대 입시준비 과정을 운영한다. 또한, 독일 베를린에서 “독일 의과대학” 입시를 위한 예비학교 과정도 곧 개강 예정이다.
또한, 준비하는 과정은 곧 “행정 및 생활 환경에 적응하는 기간”이며, 의대 1학년을 시작하는데 있어 부수적인 시간적/심리적 손실을 예방할 수 있다. 또한, 최악의 경우 “현지 적응에 실패”하더라도 의대 입학 전이기 때문에 시간과 비용의 손해를 최소화한다.
파운데이션 과정 입학은?
예비학교의 “레귤러 과정(*11월 개강)”이나 “인텐시브 과정(*2월 개강)으로 입학하고자 하는 지원자는 다음과 같은 절차를 거쳐 출국하게 된다.
입학 정원은?
로마와 부다페스트 캠퍼스는 선착순 30명만 선발하며, 신청은 “온라인 지원서(클릭하여 이동)“를 통해 가능하다. 비자 발급과 입학 원서에 필요한 구비 서류 안내는 지원자 이메일을 통해, 로마와 부다페스트 각 캠퍼스에서 발급하는 “합격 증서”를 국제 등기 우편으로 수령하여 이민국/대사관을 통해 단기 유학생 비자 발급의 순서대로 진행한다.
입학 시험은?
개별 진단 테스트의 공식 명칭은 “의대유학 적합성 진단(Medical Study-abroad Aptitude Diagnosis: MSAD)”로, 기본 영어/생물/화학 등을 평가함과 동시에, 별도의 주관식 문항을 토대로 지원자의 의대 유학 생활에 대한 기본적인 마음가짐이나 심리적 태도 등을 포괄적으로 분석한다.
이를 통해, 지나치게 지원자 평균의 수준에서 벗어나는 경우에는 개별적으로 추가적인 기본 준비 기간을 더 갖거나 의대 유학이 아닌 다른 방향을 선택할 수 있도록 안내하여, 지원자와 학부모에게 잠재적인 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도록 미리 컨설팅하는 시스템이다.
결론적으로 “모든 지원자가 무조건 합류가 가능한 것은 아닐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