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마©Medu.News] 합격자 발표가 이뤄진 가운데, 각 의과대학별 신입생들은 너나 할것 없이 “숙소 구하기” 전쟁을 치러야 할 전망이다. 심지어, 이탈리아 학생들 가운데도 “연고가 없는 지역으로” 최종 합격하고 이사를 해야하는 경우가 “영어과정 및 이탈리아어과정” 모두 공통적으로 나타날 뿐만 아니라, 의과대학 이외에 이미 신입학 등록을 마친 나머지 “일반 전공”의 경우에는 대다수의 신입생들이 각 지역별 캠퍼스 인근의 기숙사와 일반 아파트 렌트 등을 선점한 상황이다. 때문에, 이탈리아어를 유창하게 구사할 수 있는 신입 유학생은 물론이며, 심지어는 “이탈리아 학생” 조차도 1학년 정착을 위한 숙소 확보에 적지 않은 어려움을 겪게 될 것으로 보인다.
유학생 안심 하우징 서비스란?
이런 가운데, 이탈리아 의치약대 유학 전문가 집단인 EU메듀케이션은 “(이탈리아) 초보 유학생”을 위한 유학생 안심 하우징 서비스를 제공한다. 해당 서비스는 각 지역별 주거계약 전문 변호사(solicitor)와 유명 부동산 프랜차이즈 등이 파트너쉽 체결을 통해 EU메듀케이션과 직접 소통함으로써, 서비스를 구독하는 신청자에게 “원하는 조건의 아파트”를 엄선하여 추천하고, 이후 세밀한 “계약 조건의 분석과 한국어/영어 번역 제공”을 통해 부동산 계약 사기 또는 부실 계약의 위험을 피할 수 있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이다. 뿐만 아니라, “계약기간” 동안에는 신청인은 매월 일정 구독료를 신용카드나 현금 송금으로 결제하고, “집”과 관련한 다양한 민원(*월세 및 공과금 납부, 내부 설비의 수리 등 불편 사항에 대한 항의 등)은 EU메듀케이션의 협력사를 통해 해결함으로써, 온전히 “의대 학업에만 열중하는” 것이 가능하다. 특히, 초기 정착 과정에서는 집 주인 외에도 “이웃과의 소통”이 필요한 경우가 적지 않으며, 거주 지역에 따라 “입주자 회의”를 포함한 다양한 “생활 정보”를 분석하고 적응하는데 적잖은 노력을 필요로 하는데, 다른 누구보다도 많은 양의 공부가 필요한 “의치약대 유학생”에게 이러한 불가피한 스트레스를 최소화할 수 있는 매우 요긴한 서비스가 될 것이다.
해당 서비스는 신청 페이지를 통해 “상담과 구독 서비스 결제”가 원스톱으로 가능하며, 신청자는 매월 “월 렌트료 + 공과금 + 서비스료(*월 렌트료의 5-15%)”를 “신용카드 또는 현금 송금”으로 결제하면, 큰 어려움 없이 “원하는 조건의 숙소”로 입주할 수 있다. 신청 과정에서 반드시 “월세 수준, 크기, 방의 갯수, 단독 거주 여부, 위치, 층 등” 원하는 조건을 구체적으로 상담하여, 서비스 개시 직후에는 각 조건에 부합하는 “맞춤형 후보군 (약 2-5곳)”을 제공받을 수 있다. 이를 바탕으로 계약을 진행하는데 있어서, “한국어 또는 영어로 구체적인 계약서 번역문”을 제공받을 수 있으므로, 실제 계약 이전에 “모든 잠재적 위험요소”를 꼼꼼하게 따져보고 입주할 수 있다. 다만, “신입생이 한꺼번에 몰리는” 로마와 밀라노, 토리노, 나폴리 등 대도시 뿐만 아니라, 파비아와 시에나 등 중소 도시의 경우에도 “학생에게 알맞은 아파트”를 찾는 일은 “늦어질 수록 어려워지는” 특성이 있음을 염두에 두고, 합격자라면 가급적 서둘러 숙소를 찾는 것이 중요하다. 또한, 학부모 입장에서도 한국어 상담을 통해 “우리 아이에게 힘든 일이 없도록” 현지에서 든든한 지원군의 역할을 기대할 수 있는 점은 “기숙사같은 아파트 렌트”를 선택하는 실용적인 장점이 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