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필삼선을 아시나요?

(2021©종로학원하늘교육) 국내 의대 정원 2,977명은 수시 1,834명과 정시 1,093명으로 선발한다

지난 2021학년도 대입 선발에서 강원대학교가 의학전문대학원을 폐지하고 의과대학으로 다시 전환하면서, 한국 내 의과대학 선발 총 정원이 약 3천명 수준에 달하며, 여기에 치대・약대・한의대・수의대 등을 포함한 “한국 내 의학계열” 전체 모집 정원은 총 6,568명이 될 것으로 종로학원하늘교육 측이 밝혔다. 지난 4.4 매일경제 보도에 따르면,  해마다 “서울대 신입생” 가운데 100명 이상이 자퇴를 신청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최근 10년간 “의학계열 모집정원”의 확대 추이에 더해 서울대 뿐만 아니라 주요 대학 신입생들이 예전에 비해 “자퇴”를 하는 비율이 전반적으로 늘어나는 추세라는 내용이다. 연도별 고3 이과생 수 대비 “의학계열 모집정원”은 지난 2012학년도에는 2.6% 수준에 머물렀으나 올해 기준으로는  7% 수준까지 확대된 것이다. 때문에, 단순히 “모집 정원 증가”라는 관점에서 반수・재수・삼수 등에 도전하는 수험생이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으며, 이는  지난 4.5 비즈니스워치의 “월 교습비만 320만원…대박 난 의대 기숙학원“에 관한 보도가 말하는 “의대 입시 기숙학원”이 연평균 244억원에 달하는 매출을 기록하는 “의학계열 사교육 시장”을 통해서 그 열기를 짐작할 수 있다.

메디컬 유학, 수시도 정시도 필요없어

문제는 재수나 삼수를 해서라도 기어코 “의학계열” 진학을 도전하는 전체 수험생의 숫자도 그만큼 늘어난다는 사실이다. 다만, 국내 대학 입시는 크게 “수시와 정시”로 나누어 신입생을 선발하는데, 평균적으로 선발 정원의 40% 이내만 “정시”를 통해 선발하기 때문에 이미 한 차례 이상 “의치약수한” 입시에 도전했던 “졸업생・일반인”의 경우는 실제 합격 가능한 의과대학 선발 정원이 1천명 수준을 포함하여 “의학계열 전체”로 확대하더라도 약 2천 7백명 정도에 불과할 것이라는 뜻이다. 때문에, 국내 의대/의전원 입시 도전 경험이 있는 다수의 수험생들이 “메디컬 유학”으로 시선을 돌리고 있으며, 실제로 한국에서 가장 인지도가 높은 메디컬 유학 프로그램인 헝가리, 우즈베키스탄, 이탈리아, 독일, 폴란드, 체코 등으로 지원하는 한국인 수험생의 수 또한 매년 가파른 증가세를 나타내고 있다. 이는, 국내 의학계열 입시와 달리 대부분의 경우에 “대학별 선발고사 위주의 평가”를 실시하는 유럽 “의치약수” 신입학 전형이나 편입학・무시험 전형 등을 통해 “고교 내신 성적이나 학생부 기록, 수상 실적” 등과 같이 복잡한 “과거의 기록”을 뛰어 넘을 수 있기 때문이다. 게다가, “재필삼선”을 통해 이미 연간 3천만원 이상의 “사교육 비용”을 지출해본 경우라면, 학부모로서도 충분히 “합리적인 유학 비용”을 바탕으로 “국시원 인증”된 메디컬 유학 프로그램으로 자녀 유학을 실행에 옮기는 경향이 점차 커져가는 추세이다.

(©Medu.News) 국내 재수 비용 수준이면 유럽에서 메디컬 유학이 가능한 세상이다

재필삼선? 재수는 필수, 삼수는 선택

실제 국시 예비시험과 본시험 응시자들이 밝힌 최근 5년간 “해외 의대졸업자 국시 합격자” 현황에 따르면, 통상적으로 30명 안팎의 “해외 의대 졸업자”들이 한국 의료면허를 취득하고 인턴과 레지던트 과정을 이어가는 중이다. 대략 100여명 수준인 “응시자 수”를 고려하면, 국내 의과대학 졸업자의 95% 이상이 국시에 합격하는 것에 비해서 “낮은 합격률”을 나타내는 것이 솔직한 현실이다. 때문에, 섣불리 “해외 의대 졸업 후, 한국 의사면허 취득”이 100% 가능하다고 맹신하여 일종의 “바이패스”로써 의대 유학에 도전하는 것은 결코 바람직하지 않다. 실제로, “카리브해 및 중남미” 권역으로 의대 유학을 떠났다가, “현지 면허 발급 불가”로 인해 한국 뿐만 아니라, 미국이나 캐나다, 유럽 등에서도 “레지던시” 과정을 시작할 수 없게 된 불운한 유학생들이 상당수 피해를 보는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최소 27개 이상의 EU/EEA 회원국에서 면허를 취득하고 레지던트 과정 후에도 “이민”까지 가능한 이탈리아나 헝가리 메디컬 유학에 “재수 또는 삼수”를 도전 중인 한국인 지원자들이 점차 늘어나는 중이다.

또한, 한국 이외에도 일본과 이란, 이스라엘, 호주, 미국, 인도, 파키스탄 출신의 응시자가 매년 급증하는 가운데, 메디컬 유학은 더 이상 “쉽게 합격하고 쉽게 졸업하는” 바이패스가 아닐 뿐더러, “국내 의학계열 진학에 도전할 수준”의 내공과 영어 실력을 지닌 응시자도 “약 1년 간의 준비 과정”을 성실하게 이수해야만 합격할 수 있는 상황으로 변한지 오래다. 때문에, “재필삼선”은 비단 “국내 의학계열 진학”에만 해당하는 것이 아닌, “메디컬 유학”에도 동일하게 적용할 수 밖에 없는 가운데, “의대 유학”을 꿈꾸는 고교생 및 일반인 수험생들은 반드시 “국내 수준의 수험 생활”을 거쳐야만 “재필삼선”의 어려움을 피할 수 있을 것이다.

한편, 유럽 메디컬 유학은 “Biology & Chemistry“를 필수 과목으로 평가하고 있으며, 국가별로 추가 과목에 해당하는 Medical English, Physics, Math, Logical Reasoning, General Knowledge 등의 입시 과목을 폭넓게 평가하는데, “일정 수준의 영어 실력”이 뒷받침되지 않은채로 “이론 실력만으로 합격하면 “재학 중 휴학이나 유급”을 걱정하는 경우가 많다. 따라서, 메디컬 유학을 성공적으로 이끌어가기 위해서는 반드시 “일정 수준의 영어 능력”을 기반으로 탄탄한 Biology, Chemistry, Physics 등의 기초 과학 실력도 “영어로 새롭게 다져야”하기 때문에, 최소 1년에 걸쳐 “피나는 노력”을 해야하는 것은 “국내 의학계열 입시준비”와 크게 다르지 않을 것임을 명심해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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