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D수첩, 의대 유학을 말하다

2019년 3월 19일에 방송된 “MBC PD수첩 – 의대, 어디까지 가봤니?” 편에서는 “헝가리”와 “우즈베키스탄” 등의 해외 의대 유학에 관한 허위/과장 광고에 대한 피해 사실을 조명했습니다.

언론 매체의 보도 내용을 100% 사실이라고 하기에는 자칫 “편집된 사실 또는 편향된 사실”이 있을 수도 있겠으나, 저희 EU 메듀케이션®에서는 대부분 보도된 내용에 거짓이나 과장이 없음을 분명히 인지하여 다음과 같이 해당 보도의 유튜브 링크를 공개합니다.

방송의 주된 내용 가운데, 헝가리 의대 “재학생의 숫자와 총 졸업생의 숫자”를 비교하는 부분은 다소 “편집된 사실”로 이해해야 할 것으로 생각합니다. 즉, 국시원 인증이 이루어진 2013년 이후에 졸업한 학생들은 대부분 2008년 이후에 헝가리 의대에 입학한 학생들이고, 실제로 2006~2011년 사이에는 연 평균 헝가리 의대의 학년별 한국인 재학생의 수는 대학별로 2~5명에 불과했다는 것을 PD수첩 측에서는 간과했습니다.

따라서, (*6년제 의과대학임을 고려하면) 2013~18 사이의 각 대학별 한국인 졸업자의 수가 10명 안팎임을 알 수 있으며, “25명”이라는 보도된 졸업자의 숫자는 조금 다른 의미를 갖습니다. 특히, “모든 한국인 졸업생이 한국으로만 취업이 가능한 것이 아니라는 점”에서, 현재 EU 회원국 등에 취업한 해당 시기의 한국인 졸업생 숫자와 함께 “예비 시험이나 국시에 재응시하려는 졸업생”들에 대한 점을 모두 고려하자면, 보도 상으로 언급되는 “수백명 재학생 가운데 25명만 졸업”이라는 식의 표현은 올바르지 않습니다. 오히려, 내부적으로 파악된 “실질적인 누적 국시 지원자의 숫자가 60~70명 수준”이라는 점으로 비추어보면, 실질적인  국시 합격률은 오히려 높아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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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50%에 육박하는 유급률”이라는 보도를 통해 주목해야 할 사실은 다음의 두 가지입니다.

나머지 50%의 “유급하지 않은 학생들”은 모두 “정상적으로 열심히” 학업을 유지하고, 문제 없이 6년 후에 정상적인 졸업 및 유럽 의사 면허를 취득하고 있다는 점

설령 50%의 유급률이 유독 한국 국적자에게만 해당한다 하더라도, 이는 방송에 등장한 타 국가(우즈베키스탄 등)과는 달리 “돈으로 졸업장을 사는 듯한” 행태와는 매우 다른, “매우 엄격한 학사 관리가 이루어지는 지극히 정상적인 의과대학“이라는 점

그 외에 보도된 “국내 유학원 및 비인가 국내 국제학교” 등에 대한 언급(*월 400만원을 상회하는 초고가의 수업료와 해당 대학 및 정부 등으로부터 공인받지 않은 교육 프로그램 등)은 이미 대다수의 “헝가리 의대 입시에 도전한 사람들”에게는 익히 알려진 사실이기도 하거니와, 이러한 보도를 통해 해당 기관 등에서 “시정 조치”를 할 부분은 거의 없을 것이라 생각할 수 있습니다.

가장 중요한 문제는, “제대로 준비하지 않은 유학”과 더불어 “자신이 졸업한 지역이 아닌 한국에서의 취업 만을 목표로 유학하는 경우”에 받게되는 시간적 금전적 피해는 다름아닌 “유학생 스스로의 몫”이 될 수 밖에 없다는 사실입니다.

저희 EU메듀케이션®에서는 이와 같은 언론 보도의 주제를 충분히 공감하고 동의하고 있으며, 전적으로 “유학생 스스로가 유학의 끝은 해외 진출”이라는 가치를 지속적으로 확립하고 발전시킬 것을 항상 강조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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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록, 해당 보도의 내용에 등장하는 기관들 가운데 저희 EU메듀케이션®이 포함되지는 않았으나, 앞으로도 “유학생의 삶에 폐를 끼치지 않도록” 더욱 신중한 마음 가짐으로 올바르고 합리적인 의대 유학 정보를 안내할 것을 약속합니다.

모쪼록, 지금 이 글을 읽는 학생과 학부모께서는 “단순히 국내 의과대학 진학이 어려워서 찾는 루트로써” 의대 유학을 선택하지 않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영어 이외에 다른 외국어를 또 해야한다는 것이 큰 부담”이라는 이야기를 하고 있다면, “유학”은 결코 바람직한 선택이 되지 못할 것입니다.

“어렵다는 것을 잘 이해하고, 어렵더라도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노력하겠다”는 마음 가짐으로 극복하고자 할 때, “의대 유학”은 진정 가치있는 결과를 가져다 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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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risztinaD

a sociomedical activist with own career of medical studies and education servi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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